LOGIN JOIN US

아트코리아방송
제60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정준 작가와 토크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칠목길에 위치한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에서는 2022년 4월 4일 오후 3시부터 제60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정준 작가와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모델 착용 이미지-S1L6
 모델 착용 이미지-S1L7
이날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제60회 이순선 문화이야기에서는 정준 작가가 피카디리국제미술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그 과정과 앞으로의 진취적인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정준 작가에게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를 개관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정준 작가는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를 오픈하게 된 계기는 갤러리가 안성시 골짜기에 있기는 하지만 제 주체성을 가지고 이곳에서 갤러리와 작품 활동을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터를 잡았는데 조금씩 방문객과 전시를 원하는 작가들이 문의를 해 오고 있어서 이 자리에 갤러리를 오픈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늘 오픈식에 참석해 주신 귀빈들에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델 착용 이미지-S1L9
피카디리국제미술관과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가 같이 가게 된 동기를 이순선 회장에게 질문하자 이 회장은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을 운영하다 보니 정준 작가를 알게 되었고, 정준 작가가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자기 본인의 진로에 대해 자문을 구해와서 작가란 자기 브랜드를 홍보하고 외국에 견문을 넓히면서 자기 자신을 알리는게 중요한데 그것은 누가 도와줘서 되는 게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경우이기에 그런 부분에서 서로 얘기를 자주 하게 되었고, 이 장소를 오게 되었는데 이곳이 본인의 작업실 만이 아니고 자신의 미술세계와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곳에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모델 착용 이미지-S1L12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 관장으로써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정준 관장은 "저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알고 있지 않기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과 같이 하면서 도움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또 열심히 작품도 내 보여서 저를 국제 사회에 알려 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계획은 생각보다 충실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5월 한 달동안 전라도 광주 예술의 도시에서 개인전이 예약되어 있고,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저에게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회원들이 생겨서 주주 전부터 강습을 시작 했고요. 또 독고 노인들이나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1만원씩을 보내주고 계셔요. 그 돈으로 재료들을 사서 그분들을 위해 보람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은 것이 계획이며 후반기에 제4회 앙데팡당코리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린 생각"이라고 답했다.
 모델 착용 이미지-S1L13
이순선 회장께서는 '피카디리 & 준 아트센터'를 어떻게 지원해 주실 계획이신가요? 하고 묻자 이순선 회장은 "지원해 주는 것 보다는 정준 관장이 어떻게 계획을 세워 활동해 갈 것인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산 속에도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개관해서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어떻게 꾸준히 갈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본인 작품에 매진하면서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5월의 전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9월에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것이며, 10월에 진행할 제4회 앙데팡당코리아에서 활동이 잘 되기를 기대하고 그 외에 모든 행사와 방법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지원 방법을 설명했다.
 모델 착용 이미지-S1L14
이어 앞으로의 포부와 마지막 마지막 인사로 제60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정준 작가와 토크쇼'를 마쳤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