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근 관장: 네 위원장님이 앞서 말씀 하신대로 『앙데팡당2020KOREA』의 수상 작가들을 모시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각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으신 ‘나무의 향기‘ 윤재선 작가님과 회화 작품으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신 ‘메타포‘의 이헌영’작가님을 모셨습니다. 두 분 인사해주세요.
1. 시작 인사 : 안녕하세요.! 나무의 향기 윤재선 작가입니다.
반갑습니다! 메타포의 이헌영 작가입니다.
2. 작가, 작품 소개
Q1 : 작가 소개
윤재선 : 저는 문화재 조각 기능인으로서 심인불교조각 예술원 대표이자 하남시 공예명인협회 회장 윤재선입니다.
이헌영 :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 후 광고대행사를 거쳐 독립 광고디자인 회사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 앙데팡당전 참여 소감
윤재선 :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미술 거장으로 거듭나 있는 채율 김정호 화백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헌영 :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연속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특히, 올해는 우수상을 비롯하여 알파색채상과 입선상을 받게 되어 저한테는 큰 영광이고 인생의 새로운 목표와 열정이 생겼습니다.
Q3 : 작품 주제의식
윤재선 : 기도의 대상인 불상을 조각해서 현대 미술 등등 같이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를 가집니다. (종교적인 상이나 회화 등 다양한 문화가 우리 모두 같이 의미를 공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헌영: 저는 ‘스토리와 공감’을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시대에서 공감할 수 있는 시사성 있는 주제를 정하고 그것을 구성할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소품에서 찾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조형미를 생각하면서 은유적이고 경쾌하게 표현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