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열사 116인 명단
“우리가 하는 일이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으나,
물 한 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 만큼 작아질 것이다.”
라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안아주는 나무는 오마주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진실의 헌증을 우리 모두는 기념하여야 하고, 간직하여야 합니다.
안아주는 나무 프로그램은 둥구나무와 아들 STORY 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잊혀질 수 있거나 사라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애국자에 대한 반성이 작은 물방울이 된 것입니다.
식민지, 6.25, 분단의 아픔을 온전히 받은 가족의 아픔과 상처는 어떨까요? 우리 모두를 보듬고 있는 둥구나무의 마음처럼 서울의 길 가로수에 STORY를 오마주하기로 하였습니다.
둥구나무에서 시작된 아들의 STORY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선물하였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 병사, 옥사하신 애국자들의 STORY를 식민지 시점의 신문기사를 통하여 아카이빙한 자료를 만나게 됩니다. 1600여 명의 아득한 역사의 기록입니다. 이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앙데팡당2020KOREA-청소년 참여예술이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도시의 STORY를 오마주하는 ART의 행위 예술이자, 개념예술이 되었습니다.
세종로, 종로, 인사로, 국악로, 대학로가
오마주-개념예술의 STORY로 자리메김 됩니다.
작은 물방울처럼.
(*애국열사 각각의 이야기는 하단 첨부자료에 들어있습니다.)